야당 제치고 예매율 1위 독주 중…제작비만 5600억 들었다는 초호화 대작
2025-05-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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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4일) 기준 예매율 59.5% 기록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이 예고되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3일 전부터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58%라는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며 경쟁작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3사 예매 순위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며 전 예매 플랫폼에서 독주 체제를 확고히 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초유의 위기 상황 속에서 IMF 에이전트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원들이 모든 것을 건 단 하나의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이번 편에서는 특히 톰 크루즈가 한계를 넘어서는 리얼 액션을 소화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짜임새 있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IMF 팀원들의 빈틈없는 팀플레이가 더해져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작품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흥행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또 다른 요인은 '팀 미임파'의 내한이다.
톰 크루즈가 12번째로 한국을 찾았고, 변함없는 팬 사랑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함께 내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역시 한국 팬들과 만나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지난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 흥행 첩보 액션으로 자리 잡았다.

1편에서는 에단 헌트가 누명을 벗기 위해 배신자를 쫓았고, 2편에서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둘러싼 사투가 벌어졌다. 3편에서는 연인 줄리아를 노리는 악당과의 대결, 4편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IMF가 해체 위기를 맞아 핵전쟁을 막는 미션이 이어졌다.
5편 '로그 네이션'에서는 비밀 조직 신디케이트와의 숨막히는 대결, 6편 '폴아웃'에서는 과거의 동료와 적이 얽힌 복잡한 미션이 펼쳐졌다. 직전작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서는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인공지능과의 사투가 중심이었다.
이번 '파이널 레코닝'은 그 모든 이야기를 결말로 이끄는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예고한다.
'파이널 레코닝'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액션과 첩보물 특유의 스릴을 통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극장가를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는 "톰 크루즈의 액션을 큰 스크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절대 놓칠 수 없다", "이번 작품이야말로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가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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