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개발 본격화…인접 단지 ‘아페르 파크’ 주목
2025-05-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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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숨겨진 보석, 도심 속 럭셔리 주거단지 뜨다
한남뉴타운의 변신, 한국판 센트럴파크 시대 개막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뉴타운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용산구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남산과 한강 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지역이 용산구다.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의 단지 뿐만 아니라 고급 단독주택들도 밀집해 있어 이미 프리미엄 주거지로 주목 자리매김해왔다. 여기에 한남뉴타운 개발이 더해지면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한남뉴타운에는 2구역과 3구역에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과 ‘디에이치’ 단지가, 4구역에는 ‘래미안’ 단지가 확정됐다. 시공사가 아직 선정이 안된 5구역에는 ‘아크로’ 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로 용산 일대는 고급 주거 환경 조성과 함께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축구장 6배 크기에 달하는 약 300만㎡ 규모로 개발 중인 용산공원이 대표적이다. 용산공원은 용산호수와 생태공원 • 전망대 • U-에코파크 • 생태숲 등으로 꾸며지고, 완전 개방되면 용산은 ‘한국판 센트럴파크’ 를 품은 고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반포대교 하단 잠수교가 한강 최초의 차없는 보행전용 다리로 전환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면, 주거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럭셔리 테라스하우스 ‘아페르 파크’가 한남뉴타운과 인접해 있어 주목 받는다.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건축설계를 맡았으며, 현대건설에서 시공한다. 스페인어로 ‘드물다’ 는 뜻의 ‘아페르 (AFER)’ 란 이름에 걸맞게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자연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고급 주택으로, 여타 고급주택보다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단지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품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색상의 조화를 통해 주거공간이 우아하고 세련되게 구현되며, 천장의 높낮이를 활용한 품격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아리탈 쿠치네’ 를 비롯, ‘가게나우’ ∙ ‘보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도 제공된다. 전 가구에 홈 카페나 ∙ 개인 정원 ∙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옥상 루프탑 정원도 들어선다.
입지도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배산임수’ 의 명당에 들어선다. 한강과 녹지조망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 ∙ 고품격 커뮤니티 등 고급주택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국내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며 지하 6층 ~ 지상 9층, 전용 176 ~ 265㎡ 에 총 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