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서울대학교, ‘2025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스마트시티 기반 미래인재 양성 나선다

2025-05-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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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어가는 디지털 새싹 교육의 혁신
AI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학습

2025 디지털새싹’ 사업의 주관기관 선정 사진 /     ㈜알파코 제공
2025 디지털새싹’ 사업의 주관기관 선정 사진 / ㈜알파코 제공
디지털교육 전문기관 ㈜알파코가 서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5 디지털새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본 사업을 2023년부터 3년 연속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미래인재 양성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국가 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컨소시엄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핵심으로 구성된 6개 교육과정을 제안해 총 4,8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탐험’, ‘AI 방탈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메이커’ 등 다양한 실습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 스스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학습이 이뤄진다.

특히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는 AI 교육, 디지털 교수법, 학습 평가 모델 등 학문적 기반을 제공하며, 현직 교원 및 석•박사 연구원들이 참여한 교육 설계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또한, 학기별로 캠퍼스에서 멘토링 기반 피움(P:UM) 캠퍼스 투어 및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해 후속 학습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AI와 데이터,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하면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서울•인천권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산간, 다문화 등 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전국 초•중•고 강사풀 및 교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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