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떠났던 윤시윤, 반가운 소식 하나 전했다

2025-05-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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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3’로 복귀 시동

배우 윤시윤. / 뉴스1
배우 윤시윤. / 뉴스1

배우 윤시윤(38)이 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한다.

1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해 일부 에피소드를 책임진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모범택시3’는 2021년과 2023년 시즌1, 2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3 제작이 됐으며 촬영 중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시윤은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마녀보감’, ‘최고의 한방’, ‘대군-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현재는 아름다워'를 통해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스크린에서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탄생',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등에 얼굴을 비쳤다

윤시윤은 2023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이후 활동을 잠시 멈추고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윤시윤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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