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만 앞두고… 화제성 찢은 한국 드라마, 특급 소식 발표 [공식]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마지막 OST 가창자로 나선다.

14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고윤정(오이영 역),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Part 10 OST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인생 처음으로 만난 직장 동료에서 진짜 우정을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매회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언슬전' Part 10 OST는 드라마를 책임지는 배우진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미도와 파라솔과는 또 다른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드라마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언슬전'은 시청률, 화제성, 영상 조회 수 세 부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언슬전’이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으며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고윤정(오이영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4주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그리고 김혜인(명은원 역)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려 5명이 순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작 단계부터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언슬전'은 총 12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두고 있다. 결말만을 앞두고 있는 '언슬전' 11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