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 광주전남제주지회, "5·18 민주묘지 합동 참배 및 묘비 닦기 봉사"

천주평화연합(UPF) 광주전남제주지회와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제주도지부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여 민주묘지를 방문해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UPF, 세계평화여성연합, 청해다문화센터, 무안군 통합돌봄 사회적협동조합 등 3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민주의 문에서 집결하여 추념 광장까지 행진하며 분향과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이후 묘비 닦기를 위해 묘비를 돌며 정성껏 닦아냈다.

천주평화연합(UPF) 광주전남제주지회 조창언 상임고문은 "5.18 정신을 잊지 않고 평화운동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제주 엔도하루미 회장은 "5월 어머니의 정신을 상속받아 미래의 희망을 밝혀 나가고자"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