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동구청장, 인천의료원과 '재가의료급여 지원' 협약
2025-05-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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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인 재가 서비스를 지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 등 통합적인 재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던 수급자들이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환자들이 안전한 재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인천시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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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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