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스승의 날 맞아 교사에 존경 전해

2025-05-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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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국공립가산어린이집에서 ‘달콤한 마음, 선생님께 드립니다’ 행사를 열고,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선생님들께 카네이션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헌신하는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들과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이를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며, ‘포천애봄365’ 정책의 핵심 가치인 △아이 중심 △교사 존중 △지역 공동체 돌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 시장은 “포천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자랄 수 있는 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전해진 오늘의 감사 인사가 선생님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365일, 언제 어디서나 포천이 함께 돌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포천애봄365’ 돌봄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신읍·일동 권역의 ‘포천애봄365 어린이집’, 일시 보육이 가능한 ‘시간제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 소흘 권역의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과 신읍 권역 ‘통합육아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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