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도체전 출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격려
2025-05-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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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강수현 양주시장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볼링 여자 일반부, 육상 남·여 일반부 종목에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를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총 1만 1,5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강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찾아 출전 중인 양주시청 볼링부를 직접 응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지난 9~10일 진행된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지역 선수들이 출전해 제2부 육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비롯해 계주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성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뿐 아니라 남은 종목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양주시민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