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불자 100여 명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 지지 선언
2025-05-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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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불자 100여 명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 지지 선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전남 지역 불교계 인사 1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눈길을 끌었다.
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국가적 위기와 국민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은 이번 대선을 단순한 정치 선택이 아닌, 국민의 삶을 회복시키고 희망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중대한 기회로 규정하며, 이 후보가 자비와 이타의 정치를 구현할 적임자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에는 광주전남 조계종 4대 본사를 비롯한 다수 사찰 신도회장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정달성 북구의원 등도 함께했다.
지지에 동참한 사찰로는 백양사,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 외에도 광주와 전남 각지의 말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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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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