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정신, 오늘에 새기다” 장흥군 공직자 5·18 민주묘지 참배
2025-05-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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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정신, 오늘에 새기다” 장흥군 공직자 5·18 민주묘지 참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공직자 40여 명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이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되새겼다.
김성 군수는 “오월의 항쟁은 민주주의를 향한 절절한 외침이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그 정신을 이어가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이날 행사에서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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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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