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민심 속으로~" 문금주 의원, 현장 간담회로 지역현안 해법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강진군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청 간담회를 연이어 열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과 강진군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나섰다는 평가다.

문 의원은 16일 강진읍 발산마을과 딸기농가를 시작으로 여성대학, 병영면, 군동면 덕천마을, 칠량면 명주·사구마을 등 다섯 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마주 앉았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복지, 여성의 사회참여, 농업 경쟁력 제고, 지역 상권 회복 등 다양한 요구와 제안이 쏟아졌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문 의원은 “강진군의 현안과 주민 의견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앞서 고흥군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에서 13개 단체와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보는 단순한 민심 청취를 넘어 지역 정책의 실질적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