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났다… 난임 고백한 임라라♥손민수, 쌍둥이 발표에 전율

임신 사실을 고백했던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엔조이커플)가 또 다른 비밀을 밝혔다.

임라라, 손민수 지난 17일 커플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라며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라라키즈, 민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잖아. 그래서 라키, 뚜기로 지었다"며 "이모, 삼촌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쌍둥이 임밍아웃을 고백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쌍둥이라니 진짜 깜짝 놀랐어요", "와 아기 천사가 두 명이라니", "소름 돋았어요",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난임을 고백한 두 사람은 임신 준비 과정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