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2025-05-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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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직원들, 농번기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지난 16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영천시 대창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6일 복숭아 밭에서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지난 16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영천시 대창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6일 복숭아 밭에서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대창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시기에 맞춰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약 2000㎡ 규모의 복숭아 밭에서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농촌 인력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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