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6월 4일 개최

2025-05-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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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처음으로 동구를 방문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약 10년 만에 인천 동구를 다시 찾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동구를 방문하게 돼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문화관광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6월 1일에 열리며, 본선 무대는 6월 4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개 녹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녹화에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더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 동구편이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에너지를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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