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자랑입니다" 포천시, 모범 청소년·유공자 표창 수여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분야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29명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며, 수상자 여러분은 지역의 자랑”이라며 “포천시는 지난해 청소년재단을 출범시키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백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인재를 길러내는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