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인 줄 알았더니 사기?" 함평경찰, 노쇼 범죄 막는다
2025-05-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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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인 줄 알았더니 사기? 함평경찰, 노쇼 범죄 막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가 최근 발생한 ‘연예인 사칭 노쇼 사기’ 사건을 계기로 외식업계를 상대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관내 파출소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유명 배우 강동원의 영화 촬영 관계자를 사칭한 일명 ‘노쇼’ 사기로, 음식점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방식으로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준 사례다.
이에 읍내파출소는 자영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수칙’ 6가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지역 음식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특히 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읍내파출소 측은 “범죄 예방의 첫걸음은 경계심을 갖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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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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