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전국 투표율 1위 향한 함평의 의지…지역단체 총출동”

2025-05-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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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나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함평군 내 각계 단체가 모인 사회단체협의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지난 14일에 이어 19일 저녁 함평읍에서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투표 참여율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지역 9개 읍·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차원의 연대와 실행력 있는 협업을 다짐할 계획이다.

오민수 협의회장은 “농사일로 분주한 시기지만, 투표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권리”라며, “모든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간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역 이슈에 대한 결속과 주민 참여를 이끌며, 공동체 의식을 높여온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함평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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