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곡성 세계장미축제 기간 전통시장 야시장 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참여

2025-05-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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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열리는 지역 행사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동서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곡성 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야시장 행사 ‘칙칙폭폭야시장’을 지원하고, 축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열리는 지역 행사로, 장미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칙칙폭폭야시장’은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행사로, 방문객들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시스템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동서발전은 야시장 행사 지원과 함께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축제장 주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동서발전은 앞서 2023년 곡성 양수발전사업자로 선정되어, 2024년 1월 곡성군과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진행 중인 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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