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문직·고소득 회원 맞춤형 서비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

2025-05-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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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만남의 새로운 패러다임, 오블리주 프로그램
고소득 직군을 위한 맞춤형 결혼 매칭의 비밀

'오블리주(Oblige) 프로그램' 운영 사진 / 듀오 제공
'오블리주(Oblige) 프로그램' 운영 사진 / 듀오 제공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문직 및 고소득 회원을 위한 매칭 서비스 ‘오블리주(Oblige)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직, 대기업, 교육 및 연구직 등 사회적으로 신뢰도와 안정성이 높은 직군을 중심으로 매칭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최근 발표한 ‘2024 이상적 배우자상’ 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 배우자의 직업에 대해 높은 기대치를 보였으며, 특히 여성의 절반 이상(53%)이 ‘전문직’을 이상적인 남편의 직업으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 중에서도 ‘전문직’은 이상적 배우자 직업 2위(43.7%)에 해당하며,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경제력을 갖춘 회원들을 대상으로,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적용한다.

해당 기업은 성혼 실적이 검증된 커플매니저를 우선 배정하여 회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결혼관에 맞춘 정밀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첫 만남에서의 인상을 중요시하는 회원들을 위해 프로필 사진 촬영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아우르는 ‘이미지 브랜딩 서비스’도 포함된다.

2024년 12월 기준, 등록 회원 중 연봉 1억 원 이상 고소득자는 총 6,749명에 달하며, 전문직 종사자도 5,811명에 이른다. 이 중 약 80%는 의료 및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다.

업계 첫 누적 성혼 5만 건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51,618쌍의 커플이 결혼에 성공했다. 하루 평균 7쌍의 커플이 성혼에 이르고 있으며, 전체 회원의 과반수(56.7%)는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교제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특화된 맞춤형 관리와 함께 결혼을 진지하게 준비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인연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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