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실시

2025-05-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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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YGPA)는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과 여수지사, 여수광양항만관리 직원들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과 여수지사, 여수광양항만관리 직원들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YGPA는 지난달 말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안전 경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사업장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차원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최고 경영자의 안전의지를 실천하고 현장 불시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접안시설 및 구조물 손상여부 점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민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안전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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