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광주서 사전투표하겠다…호남서도 국민의힘 꽃피우겠다”

2025-05-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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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페이스북 통해 밝힌 입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모습. 한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의 정치를 호남에서도 꽃피우겠다'라며 '사전 투표 첫날 광주에서 투표하고 뵙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모습. 한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의 정치를 호남에서도 꽃피우겠다"라며 "사전 투표 첫날 광주에서 투표하고 뵙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29일 광주에서 투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의 정치를 호남에서도 꽃피우겠다"라며 "사전 투표 첫날 광주에서 투표하고 뵙겠다"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사전 투표 시작 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합동 유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앞서 김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합류 제안을 고사한 한 전 대표는 지역에서 개별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26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사전 투표 첫날(29일) 광주에서 투표하고 뵙겠습니다.

저는 지난 재보선 승리 이후 역전 대승한 부산 금정이 아니라 패배한 전남 곡성을 먼저 찾아 호남에서 어렵게 국민의힘 정치를 하는 동료들과 함께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정치를 호남에서도 꽃피우겠습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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