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홍범석도 힘들어한 도전? 63빌딩 6번 오르는 '63RUN' 수직마라톤
2025-05-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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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달리는 수직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개최
지난해부터 몰아치는 거센 러닝 열풍과 더불어 올해 다양한 마라톤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한 ‘무도런’이 마치자마자 또 다른 이색 마라톤 행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인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인데요. 올해는 기존보다 더욱 고난이도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63RUN은 일반적인 마라톤과 다르게 땅이 아닌 하늘을 향해 달리는 수직마라톤으로 총 249m, 1251개의 계단을 타고 63빌딩 꼭대기까지 올라야 하는데요. 올해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6회 오르기 챌린지’가 새롭게 추가되어 63빌딩을 6번 연속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이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총 1494m, 자그마치 7506계단을 올라야하죠.
최근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 준우승자인 홍범석이 63RUN에 직접 도전하는 모습이 전해졌는데요.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그 조차 버거워했던 만큼,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힘겨운 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5월 28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신청이 가능한데요. 색다른 마라톤에 도전해 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