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유아인소속사' UAA가 영입한 여배우 정체, 누군가 했더니…

2025-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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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에서 강렬한 인상 남긴 그 배우

배우 우다비가 UAA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우다비 / 우다비 개인 인스타그램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우다비 / 우다비 개인 인스타그램

소속사 UAA(United Artist Agency)는 “배우 우다비가 UAA의 새 식구가 됐다. 우다비는 대체불가 매력,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긍정적 에너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어 “우다비가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성장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9년 배우로 데뷔한 우다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멜랑꼴리아’,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tvN ‘마에스트라’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결정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지난해 방송돼 신드롬급 인기를 끈 tvN ‘정년이’. 우다비는 극 중 매란국극단 연구생 홍주란 역을 맡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리는 강단 있는 모습부터 캐릭터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깊이 있게 그리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우다비 / UAA
배우 우다비 / UAA

이렇듯 새 보금자리를 찾은 우다비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장기용, 안은진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우다비가 선택한 UAA는 송혜교를 비롯해 유아인, 김대명, 안은진, 김다미, 장기용 등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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