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후 재결합?”… 현재 난리 난 정준원♥강승현 열애설 (+소속사 입장)

배우 정준원과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은 진짜 친구 사이일까. 두 사람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준원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28일 강승현과 열애설에 대해 "영화 '독전'을 함께하면서 친해진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강승현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또한 "오래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정준원과 강승현이 오랜 시간 교제 중이라는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으로 커플 티를 내는,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해왔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일각에서는 정준원, 강승현이 오랜 시간 교제를 했다가 한 번 헤어졌고, 최근 재결합했다는 구체적인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빠르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VIP', 영화 '독전' '탈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에서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차 구도원 역을 맡았다. 그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과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승현은 2007년 모델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검법남녀 시즌2' '방법', 영화 '독전' 등에서 활약했다.

정준원과 강승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각각 덕천, 소연 역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