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5년 만에...이동건,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포착 (+소속사 입장)

배우 이동건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대해 소속사는 말을 아끼는 입장을 보였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여성과 함께 거리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럽고 친밀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JTBC연예뉴스 등 다수 매체를 통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공식적인 언급을 삼갔다.

일각에서는 해당 장면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의 일환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프로그램 측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며,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 중이다. 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동건은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열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시작했다. 지중해풍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 카페는 개업 직후부터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제주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건의 열애 여부는 본인의 입장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방송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사생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