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확률도 울고 갈 6,500만분의 1의 주인공… 오늘(28일) ‘유퀴즈’서 전격 공개
2025-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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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입틀막 놀라게 만든 부부의 이야기
로또 당첨보다도 낮은, 약 6,500만 분의 1의 기적 같은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부부가 있다. 믿기 어려운 사연의 주인공이 된 이 부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다섯쌍둥이와 함께한 놀라운 여정과 감동적인 소회를 직접 전한다.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과 사공혜란 부부가 출연한다.
다섯쌍둥이를 임신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확률은 극히 낮다. 약 6,500만분의 1 확률로 이는 복권 당첨 확률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내 로또 복권 1등 당첨률은 약 8백만 분의 1 확률로 알려졌다.
이날 사공혜란 씨는 오둥이 육아로 화제를 모았던 군인 부부 출연자들을 언급, "당시만 해도 상상 못 했는데 제 일이 됐다"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처음 오둥이 임신 소식을 접한 뒤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사연과 함께 26주 차에 세상 밖으로 나온 '팡팡레인저' 오둥이와의 만남 풀 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다태아 분만 권위자인 전종관 교수가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와 의료진, 가족들의 시선에서 담은 감동의 인터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와 오둥이의 눈길 뗄 수 없는 만남과 함께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육아 전쟁 스토리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