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농촌지역을 위한 의료지원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NH농협생명 전남총국(총국장 윤점숙)은 지난 24일 완도군 완도수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과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 ▲NH농협생명 고성신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의장 ▲이완진 경영지원부장 ▲윤점숙 전남총국장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였다. 세브란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7인을 비롯하여 총 30명의 의료지원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혈압 측정 등을 위한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장비가 동원됐다.

윤점숙 총국장은“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건강복지를 위해 농촌 의료 증진에 힘쓰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연간 8회, 약 2,000여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순회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