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 한 표에서 시작됩니다” 정인화 광양시장, 대선 투표 독려 메시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양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정인화 시장은 28일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한 표의 힘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삶과 지역의 내일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선거는 가족의 행복과 아이들의 미래, 광양의 발전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모든 시민이 주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을 언급하며, "투표가 보다 편리한 이틀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 대한 배려, 직장과 가게 운영 중인 시민의 투표 시간 확보도 함께 강조했다.

청년들에게는 “당신의 한 표가 바로 당신의 미래”라며 책임 있는 참여를 촉구했고, 가족 단위의 투표 참여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제안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며, 한 표가 국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