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략이다” 광주서 열리는 실전 마케팅 콘서트 ‘잘파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지역 창업자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실전형 마케팅 콘서트 ‘잘파콘(잘 팔고 싶은 콘서트)’이 오는 6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와 SCOUT호남제주권전문대사업단, 광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콘서트는 ▲‘마케팅이 밥 먹여준다’ ▲‘크리에이터가 장사하면 생기는 일’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는 대형 광고주를 둔 마케팅 전문가와 브랜드 구축에 성공한 창업자들이, 두 번째 세션에는 유튜브 기반 수익 창출에 성공한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무대에 올라 실전 전략과 경험을 공유한다.

송지현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은 “잘파콘은 지역 창업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교육부의 창업 교육 지원 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광주 동구와 함께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