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조미김, 태국 진출 신호탄…100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
2025-05-29 13:10
add remove print link
함평 농특산물 10여 종 현지 큰 호응
유진비즈니스와 조미김 100만 달러 업무 협약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태국 유진비즈니스와 조미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으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THAIFEX–Anuga Asia 2025’ 참가 중 이뤄졌으며, 군은 조미김을 포함한 1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유진비즈니스는 태국 내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함평군은 안정적인 해외 판로 구축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