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8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1~4학년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근무하는 박○비 물리치료사를 초청하여 ‘종합병원 취업 준비과정 및 노하우 공유’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019학번 졸업생인 박○비 물리치료사는 재학 중의 경험과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구성 전략, 면접 준비 팁 등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2·3차 의료기관 취업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진로 탐색과 구체적인 목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3학년 박○현 학생은 “상급 종합병원 취업을 목표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이남기 교수는 “이번 특강은 졸업생이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