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500원…다이소가 또 기가 막힌 '신제품'을 출시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단돈 1500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실용성과 아이디어를 모두 갖춘 신제품이 다이소에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똥손도 금손 만들기'를 내세운 다이소의 5월 이달의 신상 중 대표 아이템은 '미니 주먹밥 메이커'와 '미니 삼각김밥 메이커'다. 뚜껑만 닫고 흔들기만 하면 세상 귀여운 한입 크기의 주먹밥과 삼각김밥이 순식간에 완성되는 이 제품은 도시락을 직접 싸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주먹밥 메이커는 볶음밥이나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재료를 담아 손쉽게 흔들기만 하면 일정한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어준다. 삼각김밥 메이커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기계식이나 전기식이 아닌 단순 구조의 수동 아이템임에도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각의 가격은 1500원. 가성비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선택지가 되는 셈이다.

이외에도 다이소는 헤어 스타일링 시장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핑크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다이소 봉고데기와 브러쉬 고데기는 최근 '고데기 하나로 얼굴형이 달라진다'는 소비자 후기를 기반으로 MZ세대 중심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파스텔톤 외형, 360도 회전 코드, 전원 버튼 시인성 강화, 세라믹 코팅 등 실사용자를 고려한 사양이 제품에 반영됐다. S컬, C컬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거치대 기능도 포함돼 있어 안전성까지 갖췄다. 이 봉고데기의 가격은 5000원으로, 시중의 헤어기기 제품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뷰티 신상은 남성층을 겨냥한 제품군에서도 이어졌다. 다이소는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와의 협업으로, 히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남성 전용 스킨케어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건성 피부를 위한 초촉촉 올인원, 지성·수부지 피부용 오일컷 올인원,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편백수 스킨토너 등 피부 타입에 따른 3종 제품이 각각 5000원에 출시됐다.

특히 입술의 pH에 따라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려주는 헬시톤 립밤은 남성 화장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인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촉촉 립밤과 매트 립밤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은은한 민트향과 비타민E 성분으로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가격은 3000원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전체적으로 이번 다이소 신제품은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기획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셀프 도시락' '홈 스타일링' '남성 스킨케어'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영역을 정조준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뷰티, 퍼스널케어, 키친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다이소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취향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젊은층까지 사로잡은 이번 신제품들은 전국 다이소 매장과 온라인 다이소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상의 작은 만족을 노리는 소비자라면, 이번 신상 라인업은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