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바다의 날 맞아 여수 무슬목 연안정화 활동 추진

2025-05-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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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 항만사랑 봉사대, 여수 돌산 무슬목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여수 돌산 무슬목 해변에서 민관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 돌산 무슬목 해변에서 공사를 비롯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 돌산 무슬목 해변에서 공사를 비롯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연안정화 활동은 우리지역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협의회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공사를 비롯한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 20여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관기관 및 지역민이 다같이 연안정화 활동을 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 행동을 촉구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날 연안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달 여수 연안정화 활동을 비롯해 광양항 부두 및 배후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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