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 그린 건강한 세상" 밝은안과21병원,전국 그림 공모전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밝은안과21병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 그림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눈’으로, 참여자는 눈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병원 기획홍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총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은 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9일 병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19일 병원 내에서 개최된다.

김주엽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눈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