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쿵쿵 시즌2’ 반려견 건강 관리 캠페인, 성황리에 막 내려

2025-06-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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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의 축제, 캠페인으로 통하다
반려인들의 건강 다짐, 서울숲에 울려 퍼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서승원)이 지난 1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및 서울숲 일대에서 반려견 건강 증진을 위한 ‘킁킁쿵쿵 캠페인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킁킁쿵쿵 캠페인’은 산책 중 반려견이 즐겁게 냄새를 맡는 소리 ‘킁킁’과 건강한 심장 박동 소리를 나타내는 ‘쿵쿵’을 결합한 합성어로, 반려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한 번 산책, 한 달에 한 번 구충, 일 년에 한 번 심장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열린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시즌2 행사는 더욱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와 서울숲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반려견 400여 마리와 보호자 800여 명이 운집하여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캐리커처 존’ 및 ‘아트 존’,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펫스널 컬러 진단’, 반려견 행동 문제 상담 및 기초 훈련법을 배워보는 ‘훈련 타임’ 등이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진드기 방어 챌린지’였다. 이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한 달에 한 번 구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산책 미션 프로그램이다. 현장 안내에 따라 서울숲 지정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피크닉 매트가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킁킁쿵쿵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같은 우리 반려견의 정기적인 건강 관리와 꾸준한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에서 건강 다짐 서약서도 작성했는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사랑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킁킁쿵쿵 캠페인에 많은 반려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호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산책, 외부기생충 예방, 그리고 정기적인 심장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ome 김상균 기자 ks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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