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지역 상생으로 지역 경제에 보답
2025-06-0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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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피나에서 7월 중 지역업체 공공구매 상담의 장 열어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2025년 5월 말 기준으로 총 301억 원 규모의 시설공사 24건을 100% 지역제한 입찰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업체와의 상생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1억 원 이상 50억 원 이하 공사 계약에 지역제한 공개경쟁 입찰을 적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법 페이퍼컴퍼니 방지를 위해 낙찰 예정 업체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 실제 시공 능력이 있는 업체인지 확인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사내 공공구매 경진대회를 열고, 오는 7월 15일에는 지역 상생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이 상담회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진행되며, 부·울·경 14개 수요기관과 지역 소상공인 간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신창호 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계약과 품질 높은 시설공사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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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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