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한국 여자 가수, 새 소식 전했다 [공식]

13년 전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가수 유성은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4일 “유성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아티스트 유성은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었다.

유성은은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공일오비의 ‘잠시 길을 잃다’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3년 ‘Be OK’로 정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집으로 데려가줘’, ‘이대로 멈춰’, ‘별.따.네’, ‘U’, ‘오유야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MBN ‘로또싱어’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이지스타는 임창정,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 송가인, 김희진, 윤서령, 안지완 등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유성은이 이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시너지와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지 업계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