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대’ 이렇게 컸다고? 이동국 가족 근황에 반응 폭발했다 (+사진)

2025-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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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한 대박(시안)·설아·수아 근황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훌쩍 자란 자녀들과 함께한 유럽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국이 공개한 가족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이 공개한 가족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이 공개한 가족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이 공개한 가족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으로 보고 느끼고 마음으로 담아온 오늘,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예술 여행 #레지던트뮤지엄 #예술감성 #뮌헨여행 #추억저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일 남부 도시 뮌헨(München)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뮌헨 레지던츠(Residenz)에서 가족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 씨는 물론, 딸 설아·수아 양, 아들 시안 군까지 함께한 가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가족 모두가 웅장한 복도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아, 수아 자매는 각각 빨간 티셔츠와 다크톤 티셔츠를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어릴 적 '대박이'로 불렸던 시안 군은 금발 스타일과 축구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여전히 '축구 유망주'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이수진 부부 / 이동국 인스타그램
훌쩍 자란 이동국 딸 수아·설아 양과 아들 시안 군 / 이동국 인스타그램
훌쩍 자란 이동국 딸 수아·설아 양과 아들 시안 군 / 이동국 인스타그램
훌쩍 자란 이동국 딸 수아·설아 양과 아들 시안 군 / 이동국 인스타그램
훌쩍 자란 이동국 딸 수아·설아 양과 아들 시안 군 / 이동국 인스타그램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동국과 이수진 씨가 따로 포즈를 취한 모습도 담겼는데, 부부는 서로 나란히 선 채 클래식한 조각상이 줄지어 있는 전시관을 배경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수진 씨는 회색 티셔츠와 캐주얼한 팬츠 차림에도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줬으며, 이동국 역시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자녀들만 따로 모여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세 아이 모두 훌쩍 자란 키와 성숙한 표정으로 어린 시절 방송에 함께 출연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동국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다섯 남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의 다채로운 성장기를 보여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층 더 자란 아이들을 본 네티즌들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벌써 이렇게 컸다니 감동적이다", "부모를 닮아서 그런지 더 이쁘고 멋있어졌네요", "아이들 키가 엄청 큰 것 같아요", "옛날 생각 나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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