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지건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
2025-06-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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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유)창지건설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창지건설은 부안읍 용암로에 위치한 건설업 기반 토목공사 기업으로 철근, 토공사업 등 시설물 축조 관련 전문공사업체이다.
2001년에 설립되어 25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고 있는 (유)창지건설은 2015년부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CMS 정기기부 및 일시기탁을 통해 기부한 장학금이 1300여만원에 이르렀다.
박서희 창지건설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를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부안 발전의 초석이 될 우리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 (유)창지건설이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교육환경 개선과 부안 인재를 키우는 일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