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프리미엄 한강 조망 제안

2025-06-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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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뮬레이션 분석·4면 개방형 거실 마련
에테르노 청담에 쓰인 최고급 창호도 적용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제안한 4면 개방형 거실 / 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제안한 4면 개방형 거실 / 포스코이앤씨 제공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원들에게 인공지능(AI) 조망 설계와 특화 평면, 최고급 창호를 사용한 프리미엄 한강 조망을 선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만2000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도별 실제 한강 조망 가능 가구를 정밀하게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그 결과, 기존 조합 설계안보다 178가구 늘어난 513가구가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는 설계가 마련됐다.

모든 조합원 가구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차별화한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도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타입 총 108가구에 '4면 개방형 거실'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84타입 이상의 모든 가구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5.2m의 천장 높이를 확보한 복층 가구 / 포스코이앤씨 제공
최대 5.2m의 천장 높이를 확보한 복층 가구 / 포스코이앤씨 제공

천장 높이 설계 또한 일반 가구는 최대 2.7m, 복층 가구는 최대 5.2m까지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강 조망 극대화를 위해 창호계의 명품으로 알려진 '슈코'를 도시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창호는 국내 공동주택 최고가를 기록한 '에테르노 청담'과 '워너청담' 펜트하우스에 사용된 바 있다.

슈코 창호는 실측부터 제작, 시공까지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아 탁월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제공한다.

또한 통상 서울 주요 지역에서 두꺼운 3분할 프레임 창호가 주로 사용되는 것에 비해, 포스코이앤씨는 2분할 와이드&비스타 프레임 창호를 적용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창문으로 한강이 보이는 집이 아닌, AI 조망 설계와 명품 창호를 통해 모든 조합원분들께서 한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대형평형 가구 수 극대화, 돌출된 연통 없는 지역난방 설계, 외벽 마감재로 포스코에서 만든 내식성 강한 포스맥 적용 등을 제안하는 등 단지의 미래 가치와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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