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이후 처음...롯데마트가 1만 원대에 ‘이것’ 내놨다
2025-06-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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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대 한정 판매...25년 만의 최저가
롯데마트·슈퍼에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만 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5일부터 ‘후지마루·유파 14인치 선풍기(55W)’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14인치 선풍기를 1만 원대에 판매한 것은 1999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시중가 대비 50%가량 저렴한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로 결제하면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후지마루·유파 14인치 선풍기(55W)’는 회전과 높낮이 조절, 3단 풍속 등 가정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실사용에 필요한 사양도 고루 갖춘 가성비 상품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약 3개월 전부터 제조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구성했으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1500대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단독 기획한 ‘르젠 서큘레이터형 14인치 선풍기(45w)’를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르젠 서큘레이터형 14인치 선풍기(45w)’ 는 버튼 위치, 날개 개수와 투명도, 본체의 무광 마감 등 전체 사양을 롯데마트·슈퍼 전용 모델로 설계한 제품이다. 총 3500대 한정 수량으로 특별 할인가에 제공된다.
이서영 롯데마트·슈퍼 라이프스타일팀 MD(상품기획자)는 “원가와 물류비가 오른 상황에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만들고자 사전 준비했다”며 “1만원대 선풍기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가격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