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참가자 모집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장애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 및 장애예술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한다.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소재와 매체, 비평적 관점, 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교육과정으로 워크숍, 세미나, 공동 창작 프로젝트,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적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창작자과정은 모두의 과정, 감각 LAB, 비평 LAB, 로컬 LAB, 프로젝트 LAB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모두의 과정’은 동시대 예술의 흐름과 장애예술 실천사례를 통해 장애 이론과 예술 현장의 접점을 탐색하는 강의와 토크 형식으로 장애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각 LAB’은 창작의 매체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창작 언어로 풀어보는 매체 확장 워크숍 & 창조적 접근성 워크숍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비평 LAB’에서는 장애예술 작품에 대한 심화 토론과 분석을 통해 비평적 관점을 기르고 담론을 확장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로컬 LAB’은 지역 창작자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예술 기반을 넓히는 지역 맞춤 워크숍으로 24년 부산에 이어 광주까지 2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프로젝트 LAB’은 동시대 장애예술 관점을 중심으로 협업 기반의 공동 창작 프로젝트 & 관계성 기반 창작 워크숍,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협력 과정을 운영한다.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장애예술인 및 모든 예술가, 문화예술 기획자 및 관계자, 장애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