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5-06-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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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0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후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0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후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원활한 회기운영에 필요한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사안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

또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에 대한 책임과 흡연에 따른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해 담배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김종욱 부의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서는 금연 환경조성 및 시민이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천시의회 또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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