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지역 청년 위한 중소기업 실무인재 양성과정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가 최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102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교육 ▲취업캠프 ▲취업연계 등 보건 분야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32시간에 걸쳐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등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현직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6회에 걸친 직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 분야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됐다”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