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동창회·(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025-06-1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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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담대한 꿈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
‘일반장학생 12명, 정효성 후은특지장학생 3명, 이원구 운곡특지장학생 3명, 이민수장학생 3명, 김갑주장학생 2명, 김수관장학생 2명, 조성은장학생 10명 등 총 35명 3,500만 원 지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정효성)와 (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민수)가 11일 오전 11시 30분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정효성 총동창회장 ▲(재)총동창장학회 이민수 이사장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 ▲조구현 장학재단 감사 ▲조선대 김춘성 총장 등, 총동창회 및 장학회 임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양효술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학증서 수여, 정효성 회장 인사말, 김춘성 총장 축사, 이민수 이사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장학금은 총 35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00만 원씩, 총 3,500만 원이 수여됐다.
수혜 인원은 일반장학생 12명을 비롯해, ▲정효성 총동창회장이 1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후은특지장학금’ 수혜자 3명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이 1억 1천만 원을 출연한 ‘운곡특지장학금’ 수혜자 3명 ▲이민수 이사장이 기부한 ‘이민수장학금’ 수혜자 3명 ▲김갑주 두메푸드시스템(주) 대표가 기부한 ‘김갑주장학금’ 수혜자 2명 ▲김수관 상무수치과 대표원장이 기부한 ‘김수관장학금’ 수혜자 2명 ▲조성은 무진기연 사장이 기부한 ‘조성은장학금’ 수혜자 10명 등이다.
한편,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2001년 장학재단 설립 이전부터 현재까지 597여 명의 재학생 후배들에게 약 5억 9,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후배들을 위한 응원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