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만…'계란 한 판 4990원' 특가에 파는 대형마트 난리 났다
2025-06-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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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하루만 1인당 계란 두 판 특가로 한정 판매

롯데마트가 12일 딱 하루 계란 한 판은 4990원 특가해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목요일인 12일부터 수요일인 18일까지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특히 '원데이딜' 상품으로 12일에는 '행복생생란'(대란) 한 판을 4990원에 1인당 두 판 한정 판매한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계란 한 판을 4990원에 판매하는 12일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에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1은 이날 롯데마트 서울역점 상황과 관련해 "계란 한 판 4990원 단 하루 특가 행사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강대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찾은 고객들이 마트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롯데마트는 최근 가격이 급상승한 계란에 대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나서고자 현재일 기준 7990원인 계란 한 판을 롯데, 신한, NH농협,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해 4990원에 판매한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계란 한 판 4990원 특가 행사는 12일 하루만 진행된다. 그야말로 놓치면 아쉬운 기회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70% 할인해 100g당 990원에 내놓는다. 이는 올해 상반기 최저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석 달 전부터 파트너사와 협의해 60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러시아산 활대게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하고 국산 데친 홍게는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수박과 천도복숭아를 대폭 할인 판매하고 미국산 체리를 모든 지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 2000원대에 선보인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원플러스원(1+1)으로 팔고 세계맥주 10종은 6캔 또는 8캔 구매 시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5∼11일 진행된 1주차 행사에서 '762원 삼겹살', '9990원 수박' 등이 인기를 끌었고 '1++(투플러스) 한우'를 반값에 판매해 개점 직후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을 벌어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1차 행사 때 고객 성원에 힘입어 2단계 행사도 실속 있는 구성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