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99장 남았다?...실물 미쳤다고 난리 난 ‘황금 하츄핑 카드’ 후기
2025-06-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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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캐릭터형 카드 신청 시 랜덤 발급
KB국민카드가 ‘KB 틴업 체크카드’를 출시, 티니핑 카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300매 한정으로 발급하는 ‘황금 하츄핑 카드’에 당첨됐다는 후기가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6일 SNS에 ‘300매 한정에 제가 당첨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달 29일에 국민카드에서 ‘틴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하다 하다 카드에 뽑기 시스템을 도입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번 발급을 시도해 봤다“고 운을 뗐다.
틴업체크카드 캐릭터 디자인은 하츄핑·오로라핑·빛나핑·초롱핑·반짝핑·왕자핑 등 6개 캐릭터가 랜덤하게 발급되는데, 작성자가 원하는 디자인은 하츄핑이었다.
다행히 작성자는 하츄핑 디자인으로 카드를 발급받는 데 성공했다. 실물 카드를 받아보기 전이라도 카드사 앱을 통해 미리 발급된 카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카드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우편을 개봉한 작성자는 깜짝 놀랐다. 바로 300매 한정 카드인 황금 하츄핑 카드가 배송됐기 때문이다.
게시글에 함께 첨부된 황금 하츄핑 카드 실물은 기본 하츄핑 카드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무광과 유광이 어우러진 황금색으로 칠해져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작성자는 “제가 하나 당첨되었으니 이제 황금 하츄핑은 299매 남았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실물 미쳤다", "이거 보고 나도 신청했다", "은행 가면 VIP실로 안내해주나?", "나중에 황금 그대로 연장해주는지 궁금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처럼 하츄핑 공장에 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KB국민 카드는 연령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KB 틴업 체크카드’를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연령과 소비패턴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형 체크카드 상품이다.
특히 카드 디자인을 기본형과 더불어 캐릭터형 6종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형 카드는 SAMG엔터의 인기 IP인 ‘캐치! 티니핑’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티니핑 캐릭터 디자인을 랜덤 적용했다.
황금 하츄핑 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캐릭터형 카드를 신청하면 랜덤하게 발급된다. 캐릭터형 6종은 내년 3월까지 한정 발급된다. 카드 발급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