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경험도 있는 63세 황신혜 '비키니 사진'…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025-06-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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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60대에도 빛나는 젊음의 에너지
30대 같은 몸매의 숨겨진 건강 관리 비법

배우 황신혜가 엄청난 자기 관리로 젊은 사람 못지 않은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1963년생으로 올해 63세다. 과거 결혼 생활 중 딸도 출산했다. 하지만 화면 속 그는 여전히 날렵한 턱선, 또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세월을 비껴 간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30대 같은 몸매 라인과 피부 탄력은 많은 중장년 여성들의 관심사다. 과연 60대에도 그처럼 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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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의 핵심, 꾸준한 근력 운동

황신혜는 인터뷰에서 요가, 필라테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왔음을 밝힌 바 있다. 50대 이후에는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때 적절한 저항 운동을 하지 않으면 탄력 저하와 함께 체중 증가가 쉽게 일어난다. 근육은 신진대사를 높이는 중요한 조직이므로, 주 2~3회 이상의 근력 운동은 필수다. 초보자라면 덤벨을 활용한 상체 강화 운동이나 스쿼트, 런지처럼 하체 중심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몸속 탄력의 근원, 단백질과 수분 섭취

60대 여성에게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라 체조성이다.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체지방률을 지키려면 식사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계란, 생선, 두부, 콩류 등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체력 유지뿐 아니라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또한 노화로 인해 갈증을 덜 느끼게 되지만, 수분은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 피부 탄력 유지를 위해 반드시 보충해야 할 요소다. 하루 1.5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습관은 젊은 몸매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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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방지,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부터

황신혜는 자기 전 마사지를 습관처럼 해온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는 밤 10시~새벽 2시에 재생이 활발히 이뤄지므로,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숙면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나친 음주는 피하고, 설탕이 많은 음식은 콜라겐 분해를 유도하므로 절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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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교정과 유연성 유지도 중요

고령이 될수록 자세가 굽고, 체형이 무너지기 쉽다. 황신혜가 실천하는 요가나 필라테스는 척추 정렬을 바르게 하고,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줘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유연성을 유지하면 걸음걸이도 탄력 있고, 어깨나 목, 허리 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하루 10분씩이라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습관은 60대 이후 몸의 라인을 유지하는 데 있어 큰 차이를 만든다.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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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의 아름다움은 ‘생활 습관’에서 완성된다

황신혜의 외모가 단순히 타고난 유전자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은 그의 꾸준한 자기 관리에서 드러난다.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건강과 탄력은 없다. 60대에도 30대 몸매를 꿈꾼다면, 오늘의 식사 한 끼와 운동 30분, 수분 섭취와 숙면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중년 이후의 진짜 아름다움은 성형이 아닌 ‘습관’에서 비롯된다.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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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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