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숭의 취업박람회’ 후원

2025-06-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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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여 명 참여, 실전 취업지원 프로그램 큰 호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12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 숭의 취업박람회’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실전 취업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5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조선이공대학교는 면접 메이크업 클래스, 퍼스널컬러 진단,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조선이공대 부스에서는 박람회 현장 내 5개 이상 부스를 체험한 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용권 또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많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선정돼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통합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이공대는 광주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3개교를 비롯해 일반고 특화훈련기관인 국제직업전문학교, 호남직업전문학교 등과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교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박람회처럼 고교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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